강진군도서관이 다가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습관의 저변 확대를 위한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독서왕선발대회’는 초저부, 초고부,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도서는 어린이 분야‘시간가게(이나영 지음)’, 청소년 분야 ‘뭘 해도 괜찮아(이남석 지음)’, 일반부 분야‘소년이 온다(한강 지음)’의 <2015 전남도민 한책 읽기> 선정도서와 참가자 본인이 원하는 도서(자유도서)이다.
독후감 원고 분량은 초등부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 중학부와 고등부는 12장 내외, 일반부는 15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http://gjlib.go.kr)에서 다운받아 독후감을 작성한 뒤 오는 9월 4일까지 도서관(430-3835)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5개 부문 독서왕,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총 41명을 선발해 강진군수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2015년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임순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