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위해 지역사회 하나로 ‘똘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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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 위해 지역사회 하나로 ‘똘똘’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6.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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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장흥초 축구부 8천만원 버스 기증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를 위해 이동용 버스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장흥초 축구부에 8천만원 상당의 25인승 버스 1대를 기증했다.
차량 구입을 위해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 5천만원, 백산건설 백도인 회장이 1천만원, 문방진 변호사가 5백만원, 장흥초·중 축구후원회가 1천 5백만원을 각각 출연했다.
장흥초교 축구후원회(회장 사선환)는 백산건설 백도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수년 동안 장흥초교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탁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처럼 고향을 사랑하고 후배를 아끼는 선배들이 있어서 장흥초교가 오늘날 축구 명문학교 발전할 수 있었다”며“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다시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의 전통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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