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잖아’ 부른 김예진?이우림팀 ‘금상’수상

지난달 30일 강진 아트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15 청자골 청소년 통기타 페스티발이 열려 지역청소년들의 숨어있는 통기타 실력을 뽐냈다.
‘청소년들이여,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펴자’라는 주제로 치러진 통기타 페스티발은 농업회사법인 탐진들(대표이사 김종운)에서 주최하고 소리조아가 주관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통기타 페스티발은 관내 초, 중, 고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통기타 실력을 보이며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보였다.
이번대회 결과 금상은 김예진?이우림(남원국악예술고)팀, 은상은 어반시티(강진고)팀, 동상은 리틀소리조아(강진중,강진여중)팀과 늦봄(늦봄학교)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GO3(생명과학고)팀과 강.산.찬.휘만세(도암중)팀, 인기상은 김씨자매(성전고)팀으로 총 7개팀이 수상 영광을 안았다.
조대일(소리조아 회장)심사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에 맞는 곡을 준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자신들의 꿈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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