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관산읍, 가을철 ‘농심 달래기’ 벼 수확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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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읍, 가을철 ‘농심 달래기’ 벼 수확현장 방문
  • 김종민 기자
  • 승인 2019.10.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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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읍장 이승주)이 본격적인 벼수확기를 맞아 지난 14~15일간 이틀에 걸쳐 벼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수확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확철 현장행정에 본격 나섰다.

특히 올해는 링링, 타파, 미탁 등 예년과 다른 잦은 태풍과 이상기후로 인한 도복, 흑백수, 병해충 증가로 벼 수확량이 크게 감소되어 이번 수확철 현장방문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또 영농철 농기계 작업 시 동반되는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올해 잦은 태풍으로 인하여 수확이 어려운 영농현장 여건에서도 값진 결실을 거두고 있는 농가들을 격려한다” 며 “농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추수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영농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장흥군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벼(수발아, 흑백수 등)를 품종에 관계없이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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