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청, 행복한 영재 만드는 학부모와의 소통
상태바
강진교육청, 행복한 영재 만드는 학부모와의 소통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6.08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영재교육원 ‘2015학년도 학부모 초청’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지난달 28일 영재교육원에서 영재 학부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5 학부모 초청의 날은 공개수업 참관 후 간담회에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5학년은 나만의 비중계를 만들어보고, 6학년은 펜토미노를 이용한 도형 만들기를 주제로 테트리스, 블로커스 게임 등을 이용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흥미를 끌었다. 학부모들은 수업을 참관하며 영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더하게 되었고 영재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진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생각을 가까이하고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기 위한 자리가 되어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적극적인 학부모 의견 수렴과 함께 내 아이들은 어떠한 영재인지, 자신은 어떠한 부모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가정과 학교, 영재원의 교육 연계 방법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되었다.
정담회에 참여한 강진중앙초 정혜선 학부모는 “학부모 수업 공개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우리 아이가 어떤 내용을 공부하는지, 수업 참여도는 어떠한지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덕근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올바른 관심과 함께 할 때 영재교육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며, 앞으로 강진 영재들의 잠재력을 발현하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