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면 월암마을 도랑살리기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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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면 월암마을 도랑살리기 ‘첫삽’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8.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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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원 들여 도랑·실개천 복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9일 유치면 월암마을 도랑살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월암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사업으로 마을 앞 도랑과 실개천을 복원해 하천과 호수의 수질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 1억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월암마을 도랑살리기 업무협약기관인 장흥군, 물포럼코리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천관산동백숲보존회와 월암마을 주민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도랑 정화활동 및 도랑관리, 천연비누교육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도랑 복원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월암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주민 주도적인 도랑가꾸기의 모범사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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