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 방범대(남대장 최경수·여대장 신선영)는 지난 24일 방범대사무실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군의장과 서순선․김창주․배홍준 군의원, 김선우 경찰서장, 이용현 군동면장, 정옥태 강진농협조합장, 선명완 청람중학교장, 최광호 방범연합대장과 읍면 대장, 회원 32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우 경찰서장은 김훈 대원과 신선영 대원에게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내용을 자필로 작성하여 상장을 수여함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군동방범대는 초대회장 한용준 대장으로 하여 1992년도에 출범하여 현재 10대 최경수 대장에 이르고 있다.
대원은 남대 23명, 여대 9명으로 총32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일 2명 1조로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지역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하여 순찰 사각지대 및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순찰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동방범대는 지역 주요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민 안전을 위한 차량통제 등 안전봉사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또한 회비를 아껴 지역 내 초 중학교에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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