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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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9.07.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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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실적 보고 및 조례안 등 의결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는 지난 30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3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58회 강진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실과소별 2019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실적 보고가 있었으며, 강진군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심도있는 질문과 발전적인 대안제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원들은 강진산단 분양 100% 분양 노고를 치하하며 입주기업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출산율과 인구감소에 대한 조속한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또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 시ㆍ군과 차별화되는 가족 단위 관광객 모객 방안을 검토ㆍ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가우도 출렁다리, 까막섬 데크, 주작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증설 등의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추진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30일에는 강진의 3대 물놀이장인 보은산 V-랜드와 초당림, 석문공원 물놀이장의 안전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서 인명구조 장비, 안내 표지판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했다.

위성식 의장은 “집행부 관련부서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조례안에 대해 후속조치를 조속히 마련해 주길 바라며, 2019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실적 보고에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한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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