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달 3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14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장흥초등학교(교장 백남현)가 초등부 우수상이라는 영예을 안았다.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미래 안전 대한민국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대표 16개(유치부 8팀, 초등부 8팀) 팀이 나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장흥초는 ‘소·소·심송’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정대원 서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장흥초등학교 합창단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가정이나 학교 등에서도 동요처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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