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달 25일 광주문화에술회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8명과 마술 콘서트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문화공연 봄날의 콘서트’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문화공연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공연을 관람한 참여자들은 여러 가지 장비와 연출을 통해 선보이는 화려한 무대를 즐기며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은 “평소에는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인데 이렇게 멋진 공연에 보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이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런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이 발달되고 건강한 꿈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좋은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