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 1억여원의 ‘영랑 숲’ 조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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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 1억여원의 ‘영랑 숲’ 조성 확정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4.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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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와 함께하는 드림스쿨 학교 숲 조성 공모 사업
 

강진고등학교(교장 정한성)가 1억여원의 ‘영랑 숲’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영랑 숲’은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드림스쿨 학교 숲 조성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학교 숲 조성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다.

강진고등학교는 2018년 8월 강진만이 바라보이는 보은산 기슭에 교사를 신축하였으나, 각 건물 주위의 조경은 기존의 수목을 이식한 후 신축 교사에 다시 식재하여 학생들의 쉼터로 활용될 수 있는 숲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에 강진고등학교는 동문과 학교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숲 조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던 중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학교 숲 조성 공모 사업 대상 학교로 확정되어 강진의 자랑인 ‘영랑 숲’으로 명명하고 보은산의 자연과 강진 교육의 중심지를 잇는 학교 숲을 조성하게 되었다.

‘영랑 숲’은 이달에 시공하여 5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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