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쌀귀리·가바벼 종자 공급체계 구축’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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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쌀귀리·가바벼 종자 공급체계 구축’ 업무 협약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4.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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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두보식품과 종자생산·재배·유통·판매
 

강진군은 쌀귀리와 가바벼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고 종자 공급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소득화 기반 확보를 위해 강진군-농업기술실용화재단-두보식품(주) 삼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치러진 업무협약식은 이승옥 강진군수,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허태곤 두보식품(주) 대표이사, 쌀귀리 및 가바벼 생산농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으로 강진군은 고품질의 쌀귀리 및 가바벼 생산단지(800ha) 조성에 추진력을 얻고 지속적인 원료곡 생산으로 소득화의 안정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강진군에 쌀귀리등 특수곡물의 종자 공급, 쌀귀리의 기능성이용 기술지원등을 약속하고, 두보식품(주)은 강진산 쌀귀리, 가바벼를 이용한 제품개발 및 안정적인 원료곡 수매 등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과 두보식품(주) 허태곤 대표이사는 강진군 쌀귀리와 가바벼 재배농가들이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실용화 재단과 두보식품(주)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꾸준히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언제든지 제시해 주기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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