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이해를 위한 힐링캠프 , 모두 ‘多’ 마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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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해를 위한 힐링캠프 , 모두 ‘多’ 마주 보기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4.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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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부모자녀자긍심향상교육 및 문화체험

 
지난 18일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강진관내 다문화가족 25세대를 대상으로 『모두 ‘多’ 마주 보기’』라는 주제로 강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부모자녀자긍심향상을 위한 가족미술치료체험교육과 담양군 파밍하우스를 방문하여 케잌, 쿠키만들기 및 담양대나무박물관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향상 및 부모자녀자긍심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했다.
부모자녀자긍심향상교육은 미술치료전문강사인 (재)사랑의씨튼수녀회 이영신수녀가 ‘미술치료활동을 통한 다문화가족간의 문화 이해도 향상, 가족간의 갈등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도모를 통한 자신의 인식 재발견할 수 있도록 신문지이어붙이기, 휴지로 꾸미기, 가족나무에 과자로 가족 얼굴 만들어 붙이기 등의 구성하였으며, 가족과의 쿠키, 케잌만들기 및 담양문화관광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석한 장재곤씨는 “평소 아이들과 미술체험이나 케잌만들기를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야무지게 꾸미고 색칠하고, 차분히 케잌만들기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많이 뿌듯했다. 가족이 함께 주말을 이용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성옥센터장은 “다문화가정 부모 자녀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라고 소신을 밝혔으며,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및 가족교육, 방문, 통번역, 언어발달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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