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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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4.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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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윤채현)는 지난 1일 전 직원 5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해 및 장애인 고용’ 주제로 전남 장애인 재활협회 사무총장 이은후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법 개정으로 연 1회 이상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실시하며, 강의주제는 장애이해 및 장애편견, 인권침해사례 등 직장 내에서 필요한 장애인 에티켓에 관한 내용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한 장학사는 “장애를 불편하고 대하기 어려운 개념으로 생각했었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였으며 이러한 인식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장애인을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채현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장애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꾸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다름을 인정하는 건강한 직장 내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장애인 고용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진특수교육지원청은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장애인이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교육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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