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도암면 고양시 주교동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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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도암면 고양시 주교동과 자매결연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4.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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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직판행사 등 상호 폭넓은 교류 약속

강진군 도암면과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이 도농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달 28일 주교동 주민센터 박상익 주교동장, 왕한모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26명은 도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도암면과의 도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서 양측 대표는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면서 지역민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앞으로 필요한 다각적인 활동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연협약서를 서명하고 교환하였다.

도암면과 결연을 맺은 고양시 주교동은 1만 7천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시청을 비롯해 많은 기관들이 위치하고 있는 고양시 행정과 교통의 중심지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성사시킨 도암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1백만 명 인구가 살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중심동과의 자매결연인 만큼 이 일을 통해 도암면과 강진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신선한 농수특산품이 대도시에 알려지고 판매되어 도암면뿐만 아니라 강진군민의 소득증대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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