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일 저녁 정남진 보리수 관악단 20여명의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 나선 정종순 장흥군수는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적인 시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악단 회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도 나눴다.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저마다 평소 생각해 왔던 동호회의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과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정종순 군수는 “회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창단한 정남진 보리수 관악단 현재 22명 회원이 활동중이며 물축제와 각종 행사 축하공연은 물론 요양원, 소망의 집 등 위문공연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정남진 보리수 관악단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저녁에 3시간씩 일과를 마치고 모여서 틈틈이 연습을 하고 있다.
한편, 장흥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형식과 장소,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소통간담회를 수시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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