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은 지난 29일 제17회 군동면민의 날 및 제47회 어버이날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 김용호 도의원, 재경군동향우회 임원, 지역군의원들, 지역기관 및 사회단체와 군동면민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조인애 씨가 장한어버이상, 장경옥 씨가 효행상, 재경군동면향우회 산악회장 김석 씨가 자랑스런 향우인상, 제일주식회사 윤홍현 대표가 면민의 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재석)는 인재육성 장학금을 이승옥 군수께 전달했다. 또한 지역학생 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2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다양한 행사를 펼쳐 면민들은 푸짐한 음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