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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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 심의’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9.03.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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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1일까지 현장방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장흥군의회(의장 위등)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제245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월사업장 현장방문과 2019년도 제1회 장흥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흥군 향우회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9년 제1차 수시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접수안건 처리도 함께 진행한다.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회계연도 장흥군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오후 2시부터는 이월사업장 사업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13일과 14일 이틀간은 명시·사고이월 된 보림사 명상 힐링센터, 김 우량종자 생산시설, 장흥승마체육공원 설치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재정지출 확대를 독려하고 있는 중앙정부 국정 기조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제출된 제1회 추경안의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556억 원(증가율 15.08%) 증가한 4243억 원이다.

특별회계는 4억 원(증가율 △1.88%) 감소한 228억 원으로 총 4471억 원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군의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위등 의장은 “타당성 있는 사업은 적극 지원하면서도 효율적인 예산배분에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군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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