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3월부터 강진중앙로상가 일동이 화재예방 및 맞아 소화기를 상점 입구에 전면 비치하였다고 밝혔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는 소화기로 누구나 쉽게 발견해 화재진압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람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하여야한다.
하지만 소화기는 주변의 미관 및 공간을 해친다며 그동안 보이지 않은 구석에 숨겨두곤 했는데 지난 강진소방서와의 협약식을 통해 좀 더 화재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군민 누구나 사용하고, 적극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내고자 상점의 전면부에 비치하였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나면 골든타임이라고 할 만큼 5분 내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보이는 소화기를 통해서 모두가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첫 단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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