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38건, 농업발전 토의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강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2019년도에 추진해야 할 38개 시범사업에 대상농가 323명을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지난 2월 15일까지 농가들로부터 신청 받은 시범사업에 대해 현지여건 및 사업계획 추진의 타당성, 대상농가의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 등 사업목적의 부합여부에 대해 현지실태조사를 완료하였으며 그 결과를 심의회에 상정하였다.
강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시험연구사업, 농촌지도사업 및 교육훈련사업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해 농업관련 산업계·학계·관(官)계 및 연구기관의 협동체제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심의회 신규위원 위촉 및 농업인 창업기술 지원사업 등 38개 시범사업과 사업비 27억 7백만원에 대한 시범사업에 대해 당면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323명이 시범사업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윤호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미래 먹거리를 선점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소득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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