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부산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으로 일손 부족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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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부산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으로 일손 부족해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2.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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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부산면에서는 지력증진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살포단을 운영한다.

지난 13일 부산면 이장단, 정남진장흥농협 부산지점과 회의를 통해 살포방법 및 시기 등을 조율하였으며, 살포비용은 포대당(20kg) 600원으로 국비 50%, 군비 25%, 농협 25%로, 오는 2월 28일까지 전량 살포하기로 결정하였다.

토양개량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방치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총 2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980톤을 공동살포할 계획이며, 살포면적은 부산면 523ha이다.

정남진장흥농협 강경일 조합장은“농촌사회가 고령화되고,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서 토양개량제를 살포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며“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면 전 지역에 공동살포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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