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설 연휴 중 2월 5일-6일 쓰레기 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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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설 연휴 중 2월 5일-6일 쓰레기 미수거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1.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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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설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설 연휴는 2월 2일부터 시작해서 2월 6일까지 5일간의 긴만큼 사전에 대비해 강진을 찾는 귀성객과 향우들에게 깨끗한 강진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오는 30일에는 전 공직자를 비롯하여 전 군민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쓰레기 수거일을 2월 2일(토), 3일(일), 4일(월) 3일에 걸쳐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이에 각 가정에서는 이날에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수집 장소에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2월 5일, 6일은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강진읍 시가지와 마량미항 등 주요 관광지 쓰레기를 수거하여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용현 환경축산과장은 “예로부터 손님 맞을 준비는 집 안팎 청소부터 시작한 것처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생활 주변 구석구석을 청소하여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자”며 “설날인 5일과 6일 이틀간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주민들께서는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위해 군 홈페이지, 반상회보, 현수막을 통해 집중 홍보해 연휴기간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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