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시장 등 11개소 전기·소방 등 전문가와 합동 점검
강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전기, 소방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설 연휴 기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강진읍시장을 비롯해 병영시장, 마량시장, 시장 3개소와 강진터미널, 도암버스터미널, 마량버스터미널, 성전터미널, 4개소 등 총 11개소의 건축, 전기, 소방 등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펼친다.
특히 건축마감 상태, 소방경보 설비, 전기기구 및 접지상태 등을 중점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안전관리 점검실태 결과 미흡한 사항은 설 명절 기간이 되기 전에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남태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설 명절 대비 세밀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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