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진군지부(지부장 윤재항)는 지난 18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장애인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윤재항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동안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었다. 아무쪼록 금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모든 회원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결산 및 실적보고, 2019년 예산안 심의와 아울러 신임 감사 선출 건으로 이어졌으며, 신임 감사로 선출된 김낙용(84세)은 앞으로 “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 밖에도 회원들의 여러 가지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윤 지부장은 “모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더 나은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말하고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채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