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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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열기 ‘후끈’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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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대응과 지역특화 맞춤형 품목기술을 통한 소득창출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5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과정으로 유기벼 안정생산 재배기술에 대한 것으로 새일미, 신동진, 등 주요 품종별 특성, 논토양 개량, 물관리, 주요병해충과 방제법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내용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5일 시작하여 2월 15일까지 장흥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회의실, 다목적회관 등에서 총15회에 걸쳐 1,2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친환경유기농업 및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영농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기술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식량작물 교육 뿐만 아니라 과수정지.전정, 스마트팜, 농촌융복합 소규모 창업기술, 6차산업과 농업경영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해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영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김영모 소장은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전문지도사와 우수한 외래강사 등으로 교관을 편성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맞춤형 품목기술교육이 농업인의 소득2배,기쁨2배가 되도록 하는 살용화교육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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