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지 43년 된 용산면 송전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7일 송전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과 김병수 용산면장을 비롯한 용산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전마을회관 신규 건설에는 1억8천만원이 투입됐으며 30평크기의 단층 슬라브구조로 준공됐다.
그동안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던 마을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으며 1개이던 방이 3개로 늘어 공간여유도 확보됐다.
준공식에서 김병수 용산면장은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송전마을 주민들의 회관이용에 불편이 해소되어 기쁘다” 며 “그동안 수십년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마을회관 준공이라는 좋은 장면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조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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