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기프트하우스 시즌4’ 집들이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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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기프트하우스 시즌4’ 집들이 행사 가져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8.1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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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1일 안양면 주교마을에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 4’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기프트하우스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주택 붕괴가 우려되는 재난위기가정에 모듈러 주택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의 관계자들은 수혜가구 5가구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새로 신축된 주택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조립식 모듈러주택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하는 기프트하우스는 2015년 4가구, 2016년 6가구, 2017년 6가구, 2018년 5가구 등 지금까지 장흥군에만 21가구가 지어졌다.

올해 선정된 장흥군 5가구는 지붕과 벽이 갈라지는 등 붕괴위험이 높고, 화장실과 주방 등 기본 생활공간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노후된 집이었다.

이날 공개된 모듈러주택은 약 26.4㎡ 크기로 방을 따로 분리하고, 거실, 주방, 화장실이 원룸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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