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18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군은 지난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8년도 최우수기관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올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5분야 28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장흥군은 각 평가항목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인증서와 포상금 1천만원 받게됐다.
군은 올해 신규 급수시설 설치 등 상수도 정책과 감독기능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상수도시설 위탁운영사인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관리단이 유수율 제고, 통합시스템 구축 등 운영관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관리단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된 상수관 교체로 누수 예방 및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등 경제적 손실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수돗물의 깨끗하고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지역 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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