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제1회 대한민국민화대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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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제1회 대한민국민화대전 '대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4.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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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364점(민화330, 공예34) 접수

 
강진군은 한국민화미술관의 5월2일 개관을 앞두고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민화대전이 전국적인 성공을 거뒀다.
1인 2작품까지 접수할 수 있었던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25일까지 286명이 364점(민화 256명 330점·공예 30명 34점)을 접수했다.
이중 대상 1명에게는 전남지사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 강진군수상과 상금 500만원이, 우수상 3명에게는 한국박물관협회장상과 300만원, 장려상 10명과 특선 20명, 입선자 모두에게 관장상이 주어진다.
최종 심사결과는 오는 2일 강진군과 한국민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개별 통지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2일 개관식장에서 열리며 특선 이상 입상 작품들은 오는 6월30일까지 60일간 한국민화미술관내 2층 기획전시실에 전시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민화미술관 개관을 계기로 청자촌의 활성화와 우리 군이 민화의 중심지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화미술관은 강진 대구면 청자촌에 63억원을 들여 연면적 1859㎡,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4월 임시개관을 거쳐 5월2일에 정식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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