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면장 김병수)은 지난 13일 나눔 실천을 위한 ‘직원 휴경지 식재호박’ 수확·판매한 수익금 70만원을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수익금은 용산면 관지리 소재 휴경지에 면사무소 전직원이 직접 호박 모종을 파종하고 가꾸어 수확하여 마련하였다. 또한 전직원 만장일치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대비 난방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용산면장은 “전직원이 파종부터 수확·판매까지 참여한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 앞으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용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호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