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귤 15박스씩 전달
강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현물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임성식 강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회원들은 귤 45박스(시가 100만 원)을 구입하여 강진군 노인요양원, 강진장애인 종합복지관, 노부모 돌봄센터 3개소에 각각 15박스를 제공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기금은 지난달 21일 (재)광주방송 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18 좋은 이웃 밝은 운동』 공로상을 수상한 시상금 100만 원으로 마련되었고, 강진군 불우 이웃돕기 나눔행사로 이어져 함께 사는 세상의 일환이 되고 있다.
임성식 연합회장과 곽혜경 여성회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염원이 강진군 나눔행사로 이어져 강진군민이 모두 함께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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