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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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12.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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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적극적 주민참여 당부

강진군은 지난달 28일 강진군 도서관 3층(어울림터)에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된 강진읍과 병영면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도시재생 대학을 개강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선정된 이후 처음 시작되는 주민주도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큰 만큼 각종 현안사업에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주민이 참석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과 (사)도시설계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개 권역으로 강진읍도서관과 병영면사무소에서 28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천도시재생센터 벤치마킹을 떠나는데, 강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따른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주민주도형 사업 발굴,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주민 및 전문가가 방문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 기본 지식 함양, 지역 내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주민 활동가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사업 이다. 강진군 도시재생대학은 2019년 1월2일(6회차)를 마지막으로 최종 발표회, 평가/시상, 수료식을 거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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