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우수 농림축수산물, 서울시 공공급식용으로 납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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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우수 농림축수산물, 서울시 공공급식용으로 납품 시작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12.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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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내 70개소 어린이집, 복지시설에 쌀, 축산물 등 공급
 

강진군이 지난달 19일 서울시 동작구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 사업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 3일부터 강진군의 쌀, 축산물을 동작구에 첫 급식 식자재로 납품하기 시작했다.

도농상생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도농 자치구와의 1:1 매칭 및 MOU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먹거리 모델로, 기존 5~7단계에 달했던 복잡한 유통구조를 산지와의 직거래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납품대상은 동작구에서 신청을 받은 동작구 내의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으로 올해는 약 70개의 시설에 강진군의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급식지원 사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 전했다.

강진군은 이번 공공급식 납품사업과 더불어 로컬푸드를 활성화해 학교급식 식자재에도 강진산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또, 서울시 동작구에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100% 국내산 콩을 이용하여 된장 명인이 제조한 우수한 강진산 전통장류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NON-GMO 식품에 앞장서 안전한 먹거리를 급식 식재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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