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산 양상추·로매인 등 양채류 대만 2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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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산 양상추·로매인 등 양채류 대만 2차 수출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11.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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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양채류작목반이 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양채류를 재배해 대만으로 수출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작목반은 지난달 30일 위등 장흥군의장, 길현종 관산읍장, 관산읍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커리, 양상추, 로매인 등 양채류 1.3ton을 출하식을 갖고 본격 출하에 나섰다.

관산양채류작목반에서는 6명의 주민이 6ha면적에서 양채류를 재배해 30ton을 수출하게 된다.

재배기간이 50일 정도로 짧은 양채류는 단위면적당 2,000원 이하인 논농사에 비해 3배 가량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김영모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흥군은 날씨가 온화해 양채류 재배지로 적합하다” 며 “양채류는 재배기간이 짧아 소득회전율이 빠른 만큼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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