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관련 올바른 정보 전달, 부정적 인식 개선 협력

장흥군은 지난 24일 장흥119안전센터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흥군보건소에서는 치매예방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현판전달식 및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장흥119안전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동참하게 된다.
특히, 장흥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흥119안전센터는 정신질환자의 권익보호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자살예방사업과 응급환자 이송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양 기관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장흥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