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3시, 18명 결선 진출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단위행사인 아짐아재 청춘콘서트의 결승전이 오는 27일 오후 3시 갈대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예선이 열린 22일부터 25일까지 총 18명(22일 6명, 23일 5명, 24일 4명, 25일 3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각 읍면을 대표하는 결선진출자들은 그 동안 키워왔던 실력을 뽐내며 경쟁할 예정이다. 특히 결선이 열리는 27일은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함께 소속 읍면을 응원하는 열띤 응원전이 열릴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결승은 대상 1명 4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20만원, 인기상 2명 10만원, 결선진출자 9명에게 5만원의 강진사랑상품권이 시상된다. 또, 이날은 야간열차로 유명한 가수 박진도가 초대되어 무대를 한껏 빛내줄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갈대축제가 많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아짐아재 청춘콘서트가 읍면의 화합을 증진하는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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