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장흥군지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모국방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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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장흥군지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모국방문 지원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10.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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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농협장흥군지부(지부장 강형구)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안종팔)는 베트남에 친정을 둔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가족동반 왕복항공권 및 체제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산농협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 러브트리공익기금과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의 후원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모국방문 지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가정 80여명이 혜택을 보게 되었다.

농협장흥군지부에서는 베트남이 친정인 용산농협 김장현, 나해선씨 가족을 선정하였으며, 10여일의 일정으로 왕복항공권과 체제비, 여행용가방을 전달했다.

또한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에서는 1박2일간의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하여 자녀들에게 엄마의 나라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강형구 지부장은 “오랜만에 방문하는 모국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운동을 실천해 나가며, 장흥 관내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종팔 본부장은 “나눌수록 커지는게 나눔이며 나눠줄수록 자신도 많이 가질수 있는 것이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주여성 모국방문을 후원한 NH농협 러브트리카드는 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러브포인트를 기부 받아 다문화가정, 농촌소외계층지원, 소아암어린이수술지원, 아프리카 빈곤아동 식수개발과 생계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기부 특화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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