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8일 ‘2018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주제관에서 캐릭터 인형극 ‘건강지킴이 피노키오’를 공연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의 흡연 및 음주의 해로움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사람이 된 피노키오가 담배와 술등으로 유혹하는 놀이동산에 가서 천사의 도움으로 탈출하는 내용이다.

공연 전에는 사전 애니메이션 레이저쇼와 마술쇼가 펼쳐져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릭터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쉬운 내용과 신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높은 교육 효과와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부모들의 금연 및 금주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실천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호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