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 ‘바다사랑 노래자랑 및 전어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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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 ‘바다사랑 노래자랑 및 전어축제’ 성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10.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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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이틀간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바다사랑노래자랑 및 전어축제가 열려 맛이 오른 가을전어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한마당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량면지역발전협의회와 강진수협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첫날인 22일에는 지역출신 통기타그룹인 소리조아와 가수 강민 등의 초청공연과 강진은 물론 광주, 해남, 완도 등에서 온 노래자랑 신청자들의 예심이 펼쳐졌으며 23일에는 2차예심과 결선이 펼쳐져 기량을 겨뤘다.

올해는 마량항 물량장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관계로 축제 진행에 다소 불편이 있었으나 큰 무리없이 마무리됐다.

강철석 축제추진위원장은 “낮과 밤의 풍광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마량항은 나폴리나 시드니에 뒤지지 않는 경관을 갖고 있다”며 “또한 먹거리가 풍성한 마량항 바다사랑노래자랑과 전어축제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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