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지난 14일 지역 아동시설에 국산목재로 만든 학습용 좌탁 및 책장을 보급하는 행사를 강진읍 삼일로에 위치한 ‘풍성한아동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좌탁 및 책장 기증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 홍보와 동시에 지역아동들의 정서순화와 숲을 사랑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좌탁 및 책장 보급사업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 간벌목으로 무늬결이 아름다워 아동들의 학습효과 향상과 정서순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윤택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시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국산목재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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