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최신개봉영화 ‘탐정’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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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트홀, 최신개봉영화 ‘탐정’ 상영
  • 임영관 기자
  • 승인 2018.08.1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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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금) 오후 3시 7시 / 강진아트홀

전 국민을 웃긴 추리 콤비 ‘혹’ 달고 돌아왔다!
역대급 미제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펼쳤던 <탐정: 더 비기닝>(2015)의 ‘강대만’과 ‘노태수’가 드디어 ‘진짜 탐정’으로 돌아온다.

▲ 탐정 리턴즈

만화방을 운영하는 평범한 가장이자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이었던 ‘강대만’과 한때 광역수사대 전설의 식인상어라 불렸지만 대쪽 같은 성격 때문에 일개 형사로 좌천됐던 ‘노태수’. 이 극과 극의 두 사람이 전편을 통해 입증했던 의외의(?) 케미를 살려 탐정사무소를 개업한 것.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만화방 주인에서 드디어 탐정이 된 ‘강대만’과 경찰 2계급 특진도 마다하고 그와 동업을 선언한 ‘노태수’는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또 한번 최강 추리 콤비의 역사를 다시 써 보일 예정. 고대하던 탐정사무소 첫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두 사람은 3년 만의 귀환에 걸맞은 업그레이드된 케미와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는다.
이처럼 극중 ‘강대만’과 ‘노태수’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권상우와 성동일은 <탐정: 리턴즈>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성동일은 “<탐정: 더 비기닝>보다 캐릭터도 풍성해지고 사건도 커져 볼거리가 훨씬 더 많아진 작품”이라고 자신해 다시 돌아온 <탐정: 리턴즈>를 반기는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최강 트리플 콤비의 본격 추리가 시작된다!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17일(금) 오후 3시, 7시 상영한다. 15세이상 관람 가능하며 상영시간 116분, 관람료 일반 3천원, 청소년 이하 2천원, 65세이상 어르신 무료(신분증 지참), 예매는 16일(목)부터 매표소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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