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감성여행1번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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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감성여행1번지 주목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3.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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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박람회’ 강진 홍보관 인기

 
강진군이 지역의 구석구석을 알리는‘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감성여행 1번지로 주목을 끌었다.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나라여행 박람회는 300여 단체가 5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10만명이 다녀가는 대한민국 최대 여행 박람회로 강진군은 홍보관을 열어 감성여행 1번지와 청자축제를 알렸다.
강진군 홍보관에서는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의재, 무위사, 전라병영성, 영랑생가, 향기의 섬 가우도 등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안내했으며 특히 천년의 비색을 자랑하는 강진청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청자 물레체험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매년 5월, 10월 지정된 기간에 초·중·고교 임시방학과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이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관광주간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그에 맞춘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명소를 가지고 있는 강진군 감성여행 1번지의 매력을 선보이는 것에 중점을 둔 홍보를 펼쳤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관광 실무 노하우를 살려 한국대표여행사연합 및 국내여행사연합회를 방문 2개 여행사연합회가 현장에서 강진군 감성여행 할인이벤트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권장해 3월 7일자 강진군 방문 상품이 현장에서 매진되는 성과를 올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남도답사 1번지라 불릴만큼 수려한 문화유산과 남도의 먹거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자 다산과 영랑, 농어촌 체험을 통해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여행지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강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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