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 ‘회령포의 이순신’ 작은 갤러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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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면, ‘회령포의 이순신’ 작은 갤러리 운영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8.05.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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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손승현)는 청사 작은 갤러리에 ‘회령포의 이순신! 오늘을 만나다’를 주제로 사진과 회화 작품을 전시했다고 전했다.

회진면 작은 갤러리에는 그동안 ‘우리고장 역사, 인물, 풍경알기’를 위해 이청준, 한승원 인물화, 회진면 풍경화, 관내 초·중학생들의 관련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한 이순신, 회령포 관련 회화와 사진 전시품은 모두 9점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자랑스런 역사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 교지를 받고 ‘회령포 결의’를 다진 역사적 장소다.

이순신 장군이 통제사 취임 후에는 부서진 배 12척을 수리, 명량해전 승리의 기포지 역할을 한 요충지이기도 하다.

손승현 명장은 “이번 전시회가 비록 소박한 공간에서 열리지만 이순신과 회령포의 역사적인 문화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고 작년부터 개최되었던 회령포 문화축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회령포 문화축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3일간 회진항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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