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성금 모아 소외계층 12가구, 11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장흥댐 주변 초·중고생 12명에게 장학금 200만원 수여, 격려

전남서남권관리단 직원으로 구성된 물사랑 나눔 봉사단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11일(수) 장흥군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 계층 12가구를 직접 찾아 쌀, 화장지, 과일 등 총 1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청소와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같은 날 댐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개교 초·중고생 12명을 선정하여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전남서남권관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인 직원 성금으로 물사랑나눔펀드를 조성하여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해마다 주민생활지원 및 육영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기반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호 단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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