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 장학기금 1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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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 장학기금 1백만원 기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2.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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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순옥)는 지난달 27일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지역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주라며 이번에는 선뜻 1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면서 지금까지 총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김순옥 회장은“지역민이 함께 잘 어울려야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강진군민장학재단에서 다문화가정과 귀농인 자녀들 정착을 위해 별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에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민 화합을 위해 지난해부터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귀농인과 다문화가정의 언어차이 및 문화적 이질감 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바로 알고 지역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귀농인?다문화가정 초청 간담회를 마련하였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03년 발족 이래 신전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추진, 재경신전면향우회와 교류추진, 주작산 해맞이 행사 추진 등 지역발전은 물론 향우들이 고향에 애착을 가지고 교류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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