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감성여행 1번지’ 현장에서 찾다
상태바
강진군, ‘감성여행 1번지’ 현장에서 찾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2.09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적인 관광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방문 브리핑

지난 4일 감성여행 1번지 조성에 나선 강진군이 2015년 1/4 분기 관광정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의는 사의재, 가우도, 월출산, 병영성 등 현장을 방문해 이준범 문화관광과장에게 사의재 한옥체험시설, 월출산권 관광명소화 사업, 가우도 관광종합개발 사업, 전라병영성 복원사업 등 7개 사업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폭녋은 의견을 수렴했다.
윤부현 위원장은 가우도 종합개발과정에서 물 이용대책, 향기나는 나무 식재, 청자전망대 건립부지 지질 조사, 견우직녀 설화를 화룡한 칠월칠석 행사 개최 등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병영 하멜촌에 나막신 만드는 기계를 도입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건의하며 체험꺼리가 많은 관광지 조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군은 관광정책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감성여행 1번지 강진 조성'에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속속들이 안다고 생각을 해도 또 관광지를 방문하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 또한 숨겨진 매력이 많은 곳이 강진이기도 하다.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고 가는 곳이 아닌, 느끼고 체험하며 감성을 채우는 강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