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세상 전국1호 강진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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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세상 전국1호 강진점 탄생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6.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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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참 좋은 동그란세상 모두에게 기회를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의 후원을 받아 전국 1호점 ‘동그란세상 강진점(대표 오영순)’이 지난 10일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번지에서 서울의대 김미경 교수, 전라남도 우기종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점식을 가졌다.
동그라미재단은 2012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모두에게 기회를!’이라는 미션아래,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다.
동그라미재단은 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로컬챌린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약 75개(2016년 4기 기준)의 기업이 로컬챌린지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로컬챌린지 프로젝트’란 지역사회의 문제점이나 현안을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등 동그라미재단의 ‘지역의 착한 기업 키우기’ 사업이다. 창업 후 성장 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신청, 문제 진단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업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그란세상은 재단법인 동그라미재단의 후원으로 개장하여 로컬챌린지프로젝트 수료 기업들의 모임인 로컬리더스클럽에 의해 운영된다. 현재 동그란세상 강진점에는 보성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월드T&F주식회사(대표 오영순), 장흥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장흥식품(대표 천정자), 나주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명하햇골(대표 최경자),제주 서귀포시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태반의땅제주(대표 김명수), 강진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콩새미(대표 국령애), 화순군에 소재한 초井(대표 정인숙) 등 총6개 업체가 참여하여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장은 윤동환 전 강진군수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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