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0~65세 여성농어업인, 3만㎡ 미만 농가에 지원
강진군 장흥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 복지증진을 위해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 관련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카드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이다.
가구당 농지소유면적 3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경영가구면 연간 10만원의 바우처카드가 지원된다.
바우처카드는 영화관, 미용실, 도서 구입, 스포츠 활동, 놀이공원, 펜션, 식당 등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강진군은 혼란방지를 위해 가급적 읍·면별 카드 신청기간(▲강진읍, 군동면 6.1~6.2 ▲칠량면, 대구면 6.5~6.7 ▲마량면 6.8~6.12 ▲도암면, 신전면 6.13~6.15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 6.16~6.20)에 방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군은 1차 사업확정자 457명은 지난 1일부터 NH농협은행 장흥군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접수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을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7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절차를 거쳐 8월경 2차 바우처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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