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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중선생과 함꼐하는 논어이야기29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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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2  1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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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功立業者(건공입업자) 多虛圓之上(다허원지상)
憤事失機者(분사실기자) 必執拗之人(필집요지인)

▶허원(虛圓): 허(虛)는 공허, 허심, 비우다. 아무런 선입관없이 사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능력. 원(圓)은 둥글다. 이것도 고정된 견해에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로움.
▶분사(憤事): 일에 실패함. 분은 흥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함. 분패(憤敗)라는 말도 있다.
▶집요지인(執拗之人): 고집이 세고 욕심에 매달리는 사람. 집요는 끈질긴 것을 말하는데 원래는 고집이 세다는 뜻이다.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정보에 대한 감도와 대응능력의 차이처럼 생각된다. 허심탄회한 사람은 넓게 안테나를 둘러치고 모여드는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종합적 판단을 내리므로 틀림이 없다. 고집이 강한 사람은 자기 마음에 든 정보망을 의지하고 그것 이외는 잘라버린다. 따라서 부하는 상사가 기뻐하는 정보만 제공하게 되므로 판단을 더욱 더 치우쳐 현실로부터 유리되게 한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말을 유념해 두었으면 한다. 세상만사는 궁극적으로 선(善)으로 귀일(歸一)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런 마음으로 사물을 보고 세상을 살 때 무리한 일이나 요구를 하지 않게 되고 정도 즉 대도를 걷게 되는 것이다. 정도를 걷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마음이 여유가 있고 허심탄회하다는 것을 주위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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