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범죄예방 위한 키재기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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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 범죄예방 위한 키재기 스티커 부착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4.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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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는 관내 편의점, 금은방, 은행 등 범죄취약개소 출입문에 ‘키재기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실제로 이 방안은 미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중 하나로, CCTV가 비추고 있는 출입문 입구에 키재기 스티커를 부착해 놓으면, 실제 범죄가 발생할 경우 용의자의 신장에 대한 정보가 좀 더 명확해져서 유용한 수사 자료가 될 수 있고, 범인에게 자신의 키가 노출되는 심리적 부담감을 줌으로써 범죄억제 효과를 줄 수 있다.
유윤상 강진경찰서장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취약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서는 4월말까지 편의점 등 범죄취약개소 200여 개소에 키재기 스티커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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